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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시대를 위한 염원으로...
1976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들과 함께 한 삶이 어느덧 35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습니다. 이제는 지난 사역들을 뒤돌아보고, 다가올 새 시대에 부응하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사역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보게 되면서, 나눔아트센터가 탄생되게 되었습니다. ​


순수와 생명의 현장 

장애인에 대한 사회복지제도와 사회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, 여전히 구제의 대상이란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저희들이 갖는 장애인에 대한 느낌은, 순수함이었습니다.
역설적으로 어쩌면 비장애인들이 가져야 할 과제는 '잃어버린 순수의 회복‘인지 모릅니다. ​

그래서 장애인들이 언제나 은혜를 받는 자의 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,
때로는 오히려 비장애인들에게 깨달음의 도구가 되기도 하고,
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자리에도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.
나눔아트센터가 순수가 회복되고 생명을 전하는 현장이 되기를 원합니다. ​

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선교

이제 저희들은 새로운 복지개념으로 장애인사역을 열어가고자 합니다.
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의 고정된 사고가 깨어지고 닫힌 마음들이 열려지고 넉넉한 가슴으로 서로를 받아들여지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.

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닌, 차이가 차별로 인식되지 않는,

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예술품이란 인식을 가지게 되는...
장애인이 격리되어 살아야 하는 섬사람(islander)이 아니라

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(neighbor)으로 받아들여지는...
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.

나눔아트센터가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의 현장이 되기를 원합니다.

 

 

큰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.
 

 

베데스다복지재단 대표이사 양 동춘 목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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